족저근막 : 발바닥 중앙을 평평하게 받치는 질긴 인대이며
족저근막 + 염증 이 생기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칭합니다. 원인은 주로 발의 무리한 사용인데요 자세한 원인 및 증상, 양방, 한방의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을 쉽게 안내드리겠습니다.
1. 족저근막염 원인 및 증상
원인은 당연히 발에 무리가 가는 행동들입니다.
- 무리한 운동
- 체중 증가로 인한 발바닥 하중 부담
- 기타 구조적인 문제인 평발, 오목발 등의 문제
- 오래 서 있는 직업군의 직업병
- 딱딱하고 불편한 구두 신발의 착용, 하이힐의 착용
보통 오래 서 있는 직업군인 스튜어디스, 교사, 간호사등의 직업병에 가깝고 하이힐등의 신발 착용으로 인한 생활습관문제가 있다 보니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구조적인 문제보다 생활습관, 잘못되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발생빈도가 더 높습니다.
증상은 아침에 내딛는 발의 극심한 통증 및 발뒤꿈치 내측 통증이 특징입니다. 보행문제는 자세의 문제로 무릎, 척추, 허리의 문제로 심화될 수 있습니다.
2. 족저근막염 병원 한의원 치료방법
보통 90% 환자가 보존치료로 회복됩니다. 보존치료란 비수술치료로 약물, 물리, 운동치료등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장시간 회복이 안될 경우 체외충격파 기법으로 치료하거나 상태가 심할 경우는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보존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환자들이 한의원 치료도 많이 받는 편인데요. 2~3개월의 족저근막염 보조기 착용, 근막 테이핑요법, 뒤꿈치컵 사용, 스트레칭, 마사지 등을 사용하는 일반 병원과 대비해서 한의원의 경우 열을 침투시켜 치료하는 심부열치료법, 약침, 물리치료, 한약등의 처방을 받게 됩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선택이며, 증상 호전이 빠른 방법을 경험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3. 족저근막염 예방법
발을 무리시키는 원인 행동을 막는 것이 예방법입니다. 사실 거의 생활습관병에 가깝기 때문에 예방이 쉽진 않은데요. 특히 발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있거나 발병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그나마 쉽게 할 수 있는 신발착용이나 무리한 운동정도는 자제하는 방식의 생활습관이라도 유지해서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체중 증가가 심하다면 체중을 감량한다
- 딱딱한 곳에서 발바닥에 무리 가는 운동을 피하거나, 마라톤, 장거리 러닝등의 발바닥에 무리 가는 운동을 자제한다
- 오래 서있을 수밖에 없는 경우엔 최대한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병행해서 발을 풀어주도록 한다
-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고, 하이힐등의 착용은 피한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병 종류 질염 vs 성병 아닌 질염 (0) | 2023.03.14 |
---|---|
장염에 좋은 음식 TOP3 많은 음식은 독이 된다 (0) | 2023.03.12 |
대상포진 경험자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접종 총정리 (2) | 2023.02.19 |
이영자 바질김치? 바질의 효능 (0) | 2023.01.22 |
당뇨 수치 기준 지킬 식습관 생활습관 (0) | 2023.01.20 |
댓글